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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기후변화 대응 실천방안-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소개(연간 최대 7만 포이트 적립)
오늘은 조금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인데요. 이 제도는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그 노력을 포인트로 인정받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참 멋진 시스템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이 제도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우리의 미래를 위해 작은 실천을 시작해 보아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 이해하기
기후변화는 지구의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의 삶과 경제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기후변화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다시 흡수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즉,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안정시켜 지구온난화를 막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신재생에너지 개발, 탄소흡수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란 무엇인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일반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참여대상자는 참여자별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항목들을 실천하면 그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 전자영수증 :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급 시 100원/회
- 리필스테이션 : 세제·샴푸 등을 매장에서 리필 시 2,000원/회
- 무공해차 대여 :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대여 시 5,000원/일
- 다회용기 사용 : 배달앱으로 다회용기 음식 주문 1,000원/회
- 친환경제품 구매 : 그린카드로 친환경상품 구매 시 1%~15% 에코머니 적립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습니다.
제도의 목표와 기대 효과 소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를 유도하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국민 개개인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에 제도 시행에 따른 기대 효과도 큽니다.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를 절약하여 감축시킨 온실가스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지급받고, 국민들은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손쉽게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음을 체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참여 방법과 실천 가이드라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https://cpoint.or.kr/netzero/)에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참여자에게는 실천다짐금 5,000원이 지급되며 이후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스테이션 이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 미래세대 실천 등의 활동을 실천하면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각 분야별 실천활동 기준과 인센티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에너지 :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률에 따라 반기별로 지급합니다.
- 자동차 : 차량 공유업체에서 전기차 등 무공해차를 대여하면 대여기간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를 받습니다.
- 자원순환 : 고품질 재활용품(투명페트병 등)을 별도로 분리배출하거나 회수망에 넣으면 kg당 100원의 포인트를 제공받습니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동시에 경제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개인과 기업의 역할 및 참여 혜택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이상이 개인 또는 가정, 상업, 수송 등 비산업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경우에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생산, 폐자원 재활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지 제고, 세제 감면, 재정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 개개인 역시 간단한 실천으로 현금, 상품권, 기부 등의 형태로 보상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국가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 사례를 통한 제도의 효과 검증
앞서 소개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는 이미 몇몇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그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는 '에코마일리지'라는 이름으로 2009년부터 해당 제도를 운영하였는데, 2022년 6월 기준으로 약 280만 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그간 총 1,500억 원 상당의 에너지 사용 금액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동시에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한계와 개선 방안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시도이지만, 몇 가지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첫째로, 참여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현재는 일부 참여자들에게만 혜택이 제공되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합니다.
둘째로, 포인트 지급 방식이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각각의 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정산하는 과정이 복잡하여 참여자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포인트 지급 방식을 간소화하고,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 감소와의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더라도 실제 탄소 배출량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측면에서의 보완이 필요합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음 행동 지침
탄소 중립 포인트 제도 외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아래는 그중 일부입니다.
*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 등을 이용하여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절약하기: 전기나 가스 등의 에너지를 절약하여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재활용하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며,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을 상당량 줄일 수 있습니다.
* 나무 심기: 나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므로,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우리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도 참여하여 지구를 지키는 일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